수사기관이 확보한 증거 상 매수를 시도한 사실을 다투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수사기관에서는 의뢰인이 과거부터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의심하였기에 이를 방어하는 것이 사건의 포인트였습니다. 
에이파트 형사팀은 수사 초기부터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의뢰인의 선처를 이끌어내는데 집중하여 기소유예처분을 이끌어 냈습니다. 

ㅇ마약 투약 사실이 없음을 증명 : 에이파트는 적극적인 마약검사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실제로 모발 및 소변 검사를 통하여 투약사실이 없음을 입증하였습니다.
ㅇ진정성 있는 반성 유도: 의뢰인에게 반성문을 수차례 작성하도록 지도하고, 그 과정에서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방지의지를 충분히 담도록 하였습니다.
ㅇ정황 입증자료 제출: 텔레그램·카카오톡 대화내역, 계좌이체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실질적 범행이 미수에 그쳤음을 소명하였습니다.
ㅇ재직증명서 및 가족 탄원서 확보: 안정된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들 또한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ㅇ법리적 설득 및 의견서 제출: 피의자의 반성과 초범이라는 점, 재범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변호인의견서를 제출하며 수사기관을 적극 설득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건실한 삶을 살아가던 중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형사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로펌의 적극적인 조력과 의뢰인의 진지한 반성을 바탕으로, 다행히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마약사건이라 하더라도 피의자의 반성 정도, 범행 경위, 사회적 배경 등에 따라 충분히 선처를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해 고민 중이시라면, 초기 수사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에이파트는 의뢰인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