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범죄
[사기] 지인 차용사기 고소대리, 불구속구공판
- 법무법인 에이파트
- 2025-04-02
담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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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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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사건개요
의뢰인은 과거 아르바이트 시절에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급히 돈이 필요하다”, “잠시만 빌려주면 꼭 갚겠다”는 말을 듣고, 반복적으로 금전을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수차례에 걸쳐 총 7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송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처음부터 이를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고, 이미 과도한 채무가 존재한 상황이었으며, 기존에도 다른 피해자와의 소송으로 금전 집행이 진행 중인 상태였습니다. 변제를 요청해도 차일피일 미루거나 연락을 회피했고, 결국 의뢰인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에이파트의 조력
차용사기의 경우 단순한 채무불이행으로 해석되어 혐의없음 결정이 쉽게 나오는 범죄입니다.
에이파트는 사건의 전개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피고소인의 사기 고의 및 편취 수법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피고소인이 처음부터 변제 의사가 없었음을 소명하기 위해, 수년간의 대화 내용, 송금 내역, 사용 명세서 등 다양한 자료를 정리하고 입증 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피고소인이 다른 채무자와의 민사 소송 진행 상황 및 금융 기관 예금 압류 사실을 확인하여, 변제능력이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단순 민사상 채권채무가 아닌, 기망행위에 기초한 형사 사기범죄임을 강조하고 관련 법리에 따라 고소장을 정교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사기관은 피고소인이 처음부터 갚을 의사나 능력 없이 금원을 편취한 점을 인정하여, **불구속 상태에서 정식 재판에 회부(구공판)**하였습니다.
사기죄는 형사 고소 사건 중에서도 입증이 쉽지 않은 유형에 속합니다. 특히 민사와의 경계가 모호하여, 단순한 채무불이행으로 취급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 사건은 피고소인의 반복된 거짓 진술과 실제 금전 사용 내역, 변제 회피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소명함으로써, 고소인의 피해를 형사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에이파트는 사건 초기부터 사실관계 정리, 입증자료 수집, 수사기관 대응까지 전방위적으로 조력하여 의뢰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피해 회복과 형사적 처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사기 피해로 고통받고 계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법무법인 에이파트에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권리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