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범죄
[사기] 부동산투자사기 불송치 이의신청하여 보완수사요구
- 법무법인 에이파트
- 2025-03-30
담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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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
임성열
사건개요
의뢰인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의 대표이사로부터 2년 내로 투자원금 및 수익금을 보장하겠다는 확약을 받고 약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피의자는 해당 자금을 특정 부동산 개발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공정증서와 투자유치계약서 등 각종 문서를 통해 수익보장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은 기한 내에 완료되지 않았고, 피의자는 투자금 반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해당 토지의 소유권 이전조차 마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투자금 일부는 사업과 무관한 용도로 전용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수사기관은 '처음부터 사기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에이파트의 조력
저희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불송치 결정서의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이의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ㅇ피의자의 투자유치 당시 설명 내용과 실제 사업 진행 경과 간의 현격한 괴리를 강조
ㅇ계약서 및 공정증서 작성 경위, 반환 기한 도래에도 수익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 등 기망행위에 해당하는 정황자료를 다수 첨부
ㅇ투자금의 용처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자금 사용처가 사업과 무관함을 입증
ㅇ형법상 사기죄의 성립요건인 **'기망' 및 '재산상 이익의 편취'**가 모두 충족되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
이를 통해 수사기관에 피의자의 사기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였고, 그 결과 보완수사 요구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사기 사건은 당사자가 ‘처음부터 반환 의사 없이’ 금전을 편취하였는지 여부를 따지는 만큼, 초기 대응과 증거자료의 구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 사건에서는 피의자의 수익 보장 약속과 실제 행위 사이의 불일치를 입증함으로써 수사기관의 판단을 뒤집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철저한 사실관계 분석과 전략적인 법률 대응을 통해 의뢰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